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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이적 늦어지나…“구단들 이적료 견해 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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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6:09
2023년 6월 23일 16시 09분
입력
2023-06-23 16:06
2023년 6월 23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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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PSG, 이강인 이적료 깎으려고 해”
한국 축구대표팀 차세대 간판 이강인(마요르카)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늦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23일(한국시간) “이강인은 PSG와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라면서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는 건 PSG와 마요르카가 이적료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마요르카가 이강인의 몸값으로 최소 2000만 유로(약 284억원)를 요구하고 있으나 PSG가 1500만 유로(약 214억원)를 제안하면서 약 500만 유로(약 71억원)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요르카는 최대한 이적료를 높여 받으려고 하고, PSG는 조금이라도 깎으려는 생각이다.
이강인의 PSG 이적은 최근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공개적으로 밝힐 정도로 상당히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양 구단 간의 이적료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진행이 더뎌지고 있다.
6월 A매치 기간 클린스만호에 소집됐던 이강인도 PSG 이적설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언론 인터뷰를 피해 온 그는 지난 16일 페루와의 평가전(0-1 패)이 끝난 뒤 이적설에 대해 “잘 모르겠다. 이적은 A매치가 끝나고 결정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20일 엘살바도르(1-1 무)전을 마친 뒤에는 “오늘만 봐주세요”라며 인터뷰를 고사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에서 성장해 데뷔한 이강인은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73경기에 출전해 7골 10도움을 올렸다.
특히 주전으로 도약한 2022~2023시즌 정규리그 36경기에서 6골 7도움을 기록,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애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이상 잉글랜드)의 관심을 받았으나 PSG가 영입전에 뛰어들면서 프랑스로 갈 확률이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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