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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중국전 앞두고 탈락 확정…이강철 감독 “심경은 경기 후에”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13 16:55
2023년 3월 13일 16시 55분
입력
2023-03-13 16:54
2023년 3월 13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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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을 리가 없었다. 1라운드 탈락 확정의 충격 속에 중국과 최종전을 치러야하는 이강철 야구 대표팀 감독은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한국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중국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서 치러진 경기에서 호주가 체코를 8-3으로 누르면서 한국의 1라운드 탈락은 확정됐다. 4전 전승을 거둔 일본과 3승 1패가 된 호주가 8강으로 향한다.
이 감독은 1라운드 탈락에 대한 심경을 묻는 말에 “마음이 좋지 않지만 경기는 해야 한다. 심경은 경기 후에 이야기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됐다지만 한국에게 중국전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중국에 패배하면 한국은 B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친다. 이번 대회 1라운드 각 조 최하위는 2026년 WBC에서 예선부터 치러야 한다.
이 감독은 “마지막 경기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대해 이 감독은 “몸이 안 좋아서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선수는 뺐다. 중국 선발이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 빠른 공에 대처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고 말했다.
[도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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