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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브라운 단장 선임…MLB 두 번째 흑인 단장·감독 체제
뉴시스
입력
2023-01-27 11:05
2023년 1월 27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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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 단장 데이나 브라운(55)과 2023시즌을 맞는다.
휴스턴은 27일(한국시간) 신임 단장에 브라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마이클 힐 전 마이애미 말린스 단장, 바비 에반스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단장, 제임스 해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단장 보좌 등과도 신임 단장 자리를 놓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러 후보 중 최종 선택은 브라운 단장이었다.
지난 4년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스카우트 부사장을 지내며 유망주 발굴에 힘썼던 브라운은 휴스턴에서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브라운 단장은 우리에게 완벽하게 적합하다”며 흡족해했다.
휴스턴은 브라운 단장을 선임하면서 역대 메이저리그 두 번째로 감독과 단장이 모두 흑인으로 구성된 팀이 됐다. 휴스턴 사령탑은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다.
2001~200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켄 윌리엄스 단장, 제리 마누엘 감독 체제로 운영, 메이저리그 최초로 단장·감독이 모두 흑인인 팀으로 남았다.
한편, 휴스턴은 지난해 11월 제임스 클릭 단장과 결별했다.
클릭 단장은 지난 시즌 팀을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지만 크레인 구단주와 불화를 겪다 팀을 떠나게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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