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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월드컵 16강’ 손흥민, 7번째 KFA 올해의 선수 도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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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0:24
2022년 12월 23일 10시 24분
입력
2022-12-23 10:23
2022년 12월 23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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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앞장선 손흥민(30·토트넘)이 통산 7번째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2년 KFA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2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시상식은 남자, 여자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영플레이어상(남자부, 여자부), 올해의 지도자(남자부, 여자부), 올해의 심판, 올해의 클럽, 올해의 골 등을 시상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올해의 남자 선수다.
KFA에 속한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축구 기자, 전문가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남자 선수는 손흥민의 수상이 유력하다.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가 된다면 4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수상이다.
손흥민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전엔 2013, 2014, 2017년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여자 축구 간판 지소연(수원FC)과 함께 최다 수상 기록이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기록,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다.
또 올해 6월에는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현재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3개 대회 연속 득점엔 실패했지만,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환상적인 패스로 황희찬(울버햄튼)의 2-1 역전골을 도와 한국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대회 직전 안와골절상으로 수술을 받고도 마스크 투혼을 발휘한 손흥민의 활약에 한국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16강에 올랐다. 통산 세 번째다.
손흥민의 올해의 남자 선수상 경쟁자로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한 김민재(나폴리), 울산 현대를 17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이청용, K리그1 득점왕 조규성(전북) 등이 거론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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