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일 축하 위해 귀국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21 16:43
2022년 6월 21일 16시 43분
입력
2022-06-21 16:42
2022년 6월 21일 16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항서(65)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어머니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귀국했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오늘 새벽 박 감독이 휴가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국내에서 어머니 백순정 여사의 생신을 축하하는 등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박 감독의 깜짝 귀국은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백순정 여사의 생일을 함께 보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이 직접 박 감독을 만나 ‘백순정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고 한글로 적힌 액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쌀딩크’로 불리는 박 감독은 베트남에서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는다.
2017년 10월 부임해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시작으로 같은 해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4강에 올랐다.
또 2019년 동남아시안(SEA) 게임에서 베트남에 60년 만에 우승컵을 안겼고, 지난달엔 SEA 게임에서 2회 연속 우승이란 쾌거를 이뤘다.
박 감독은 SEA 게임 2연패 후 U-23 대표팀 지휘봉을 공오균 감독에게 넘겼고, 앞으로 A대표팀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 온 박 감독은 지난 1일 아프가니스탄과의 A매치(베트남 2-0 승리)를 치르느라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 감독은 최근 뉴시스와 통화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과 스태프, 선수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어머니 생신으로 깜짝 귀국한 박 감독은 7월 중순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살해 후 시신 지문으로 6000만 원 챙긴 양정렬, 결국 무기징역
호주 ‘16세 미만 SNS 차단’ 내일부터 시행…세계 첫 규제
추미애 “민주, 내란재판법에 너무 쫄아…위헌 소지 없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