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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김하성, 호수비에 막힌 안타…콜로라도전서 4타수 무안타

입력 2022-06-18 13:17업데이트 2022-06-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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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상대 야수의 호수비에 막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던 김하성은 이날 침묵으로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1로 하락했다.

김하성으로서는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그는 안타성 타구를 두 차례 날렸으나 상대 야수의 호수비에 잡혔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콜로라도 선발 투수 카일 프리랜드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했고 타구는 외야 우중간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콜로라도 중견수 요나탄 다자가 몸을 날려 김하성의 타구를 잡아냈다.

4회초 1사 1루에서 병살타를 쳤던 김하성은 6회초 세 번째 타격 기회를 잡았다. 그는 프리랜드의 초구 커브를 때렸고, 타구는 3루 안쪽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3루수 앨런 트레호가 바운드 된 공을 잡아내더니 빠르게 1루로 송구, 김하성을 아웃시켰다. 김하성은 안타가 무산되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하성은 9회초에 한 번 더 타석에 섰으나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에 4-10으로 졌다.

0-6으로 뒤진 5회초 트렌트 그리샴의 홈런 포함 장타 4개 등으로 4점을 만회했지만 5회말과 6회말 2점씩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승이 중단된 샌디에이고는 41승25패가 됐다.

반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콜로라도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콜로라도의 시즌 성적은 28승37패다.

콜로라도에서 뛰고 있는 케빈 크론(SSG 랜더스)의 형 CJ 크론은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크론은 시즌 15·16호 홈런을 치며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공동 5위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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