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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 8강 오른 황선홍 감독 “더 공격적이고 빨라져야 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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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7:39
2022년 6월 9일 17시 39분
입력
2022-06-09 17:38
2022년 6월 9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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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8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U-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6.8/뉴스1
태국을 꺾고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속도와 조직적인 부분을 좀 더 보완해야 한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고재현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승점 7)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2일 D조 2위 팀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종전을 남겨둔 D조는 사우디아라비아(1승1무·승점 4), 일본(1승1무·승점 4), 아랍에미리트(1승1패·승점 3)가 경쟁 중이다.
AFC에 따르면 황 감독은 태국전을 마친 뒤 “좋은 장면도, 아쉬운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1차 목표로 했던 8강 진출을 달성했다.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이 태국을 꺾고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U23 대표팀은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으나 2경기 연속 1골에 그치는 등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보였다. 한국은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1로 이겼지만, 2차전 베트남과의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한국은 8강행을 결정하는 태국전에서도 슈팅 숫자에서 14-5로 압도했지만 유효 슈팅 숫자에서는 2-1에 그쳤다.
오세훈(시미즈 에스펄스), 조영욱(서울), 이강인(마요르카) 등 정예 멤버를 모두 선발로 출전시켰음에도 결정력은 부족했다.
황 감독은 “8강전에서 우린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며 “먼저 더 공격적이고 조직적이어야 한다. 두 번째로 속도를 높여야 한다. 처음 1, 2차전에 비해 우리의 스피드가 떨어졌다. 8강을 앞두고 이를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국에 패한 태국의 워라우트 스리마카 태국 감독은 전력 차이를 인정했다.
스리마카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로 그들과 경쟁하기 어려웠다”면서 “상대는 기술적으로 훌륭했고 교체 선수들마저 잘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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