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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랭킹 29위 유지…월드컵 조추첨 3번 포트 확정

입력 2022-03-31 17:53업데이트 2022-03-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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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29위를 유지하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3번 포트에 안착했다.

한국은 FIFA가 31일(한국시간) 발표한 3월 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3.31점이 깎인 1519.54점을 받았지만 29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네갈(20위), 이란(21위), 일본(23위), 모로코(24위), 세르비아(25위), 폴란드(26위), 튀니지(35위) 등과 함께 FIFA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3번 포트로 들어가게 됐다. 이들 팀은 한국과 같은 조가 되지 않는다.

또 1번 포트에서는 FIFA 랭킹 51위의 카타르가 개최국 자격으로 포함됐고 1위부터 8위까지 있는 브라질, 벨기에,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스페인, 포트투갈이 들어갔다. FIFA 랭킹 6위의 이탈리아는 북마케도니아와 유럽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0-1로 져 탈락했다.

2번 포트에서는 멕시코(9위)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네덜란드(10위), 덴마크(11위), 독일(12위), 우루과이(13위), 스위스(14위), 미국(15위), 크로아티아(16위)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1번 포트 팀과 견줘도 전력이 결코 뒤지지 않는 네덜란드와 독일이 포함될 경우 죽음의 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약체에 속하는 4번 포트에는 카메룬(37위), 캐나다(38위), 에콰도르(46위), 사우디아라비아(49위), 가나(60위)가 포함됐다. 가나가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지만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여 하는 북중미의 코스타리카는 31위,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는 101위였다. 남미지역의 페루는 22위였고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를 앞둔 호주와 아랍에미리트는 각각 42위와 68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 승자는 페루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러시아 침공으로 아직 유럽지역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못한 우크라이나와 스코틀랜드는 각각 27위와 39위에 자리했다. 이들 팀의 승자는 18위의 웨일스와 본선 티켓을 놓고 다툰다.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오는 팀과 웨일스, 우크라이나, 스코틀랜드 가운데 한 팀은 FIFA 랭킹에 관계없이 4번 포트에 배정된다.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포트 배정 현황 (괄호안 숫자는 3월 FIFA 순위)

▲ 1번 포트 = 카타르(개최국, 51) 브라질(1) 벨기에(2) 프랑스(3) 아르헨티나(4) 잉글랜드(5) 스페인(7) 포르투갈(8)
▲ 2번 포트 = 멕시코(9) 네덜란드(10) 덴마크(11) 독일(12) 우루과이(13) 스위스(14) 미국(15) 크로아티아(16)
▲ 3번 포트 = 세네갈(20) 이란(21) 일본(23) 모로코(24) 세르비아(25) 폴란드(26) 대한민국(29) 튀니지(35)
▲ 4번 포트 = 카메룬(37) 캐나다(38) 에콰도르(46) 사우디아라비아(49) 가나(60) 페루(22)/UAE(68)/호주(42) 코스타리카(31)/뉴질랜드(101) 웨일스(18)/우크라이나(27)/스코틀랜드(39)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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