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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부상 직격탄 맞은 신태용호 인니 U-23, AFF컵 참가 포기

입력 2022-02-11 16:58업데이트 2022-02-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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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PSSI 제공)© 뉴스1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상을 이유로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참가를 포기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유감스럽게도 AFF컵 참가를 포기한다. 통제할 수 없는 이유이므로 이해를 바란다. 현재는 코로나19와 부상으로 고통받는 선수들이 빨리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가 참가를 포기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선수단 내 양성 환자가 쏟아졌다.

현재 선수 7명과 관계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단 대부분의 동선이 겹치는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또한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했다. 현재 3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 등록될 수 없다.

특히 골키퍼 포지션은 타격이 크다. 코로나19와 부상의 직격탄을 맞아 무하마드 리얀디 한 명 만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심지어 리얀디조차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열흘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결국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PSSI 측에 공식 서한을 보내 대회를 치르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고, PSSI가 이를 수용했다.

AFF U-23 챔피언십은 1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B조에서 경기할 예정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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