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올림픽 앞두고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출전…쇼트 4위

  • 뉴시스
  • 입력 2022년 1월 2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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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유영과 김예림이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세계대회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유영은 20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20점, 예술점수(PCS) 32.66점 합계 67.8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예림은 기술점수(TES) 36.34, 예술점수(PCS) 32.59 합계 68.93으로 3위를 기록했다.

첫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해인은 기술점수(TES) 37.89, 예술점수(PCS) 32.08 합계 69.97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합계 72.62점을 받은 일본의 미하라 마이가 차지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유영, 김예림, 이해인은 오는 22일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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