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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안나린, LPGA 진출 ‘유력’…1차대회 2·3위 통과

입력 2021-12-06 10:01업데이트 2021-12-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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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롯데)과 안나린(문영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혜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마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1주차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최혜진은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로 1주차 레이스를 마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만 10승을 따낸 최혜진은 나흘 내내 안정적인 샷으로 선두권을 장식했다.

최혜진은 “이번 주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중간에 실수도 있었다. 사흘 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보완할 점은 보완해서 다음 주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나린도 선전을 지속했다. 최종일 6언더파를 적어낸 안나린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72타)를 제외한 사흘 간 60대 타수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나린은 “이번 주에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아직 한 주가 남았기에 조금 더 집중해 내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LPGA 투어 2부에서 뛴 홍예은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에 안착했다. 박금강과 김민지도 각각 이븐파 286타와 1오버파 287타로 1주차를 통과했다.

올해 Q 시리즈는 2주 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두 번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주차 상위 70명이 2주차 출전 기회를 얻는다.

2주차에서 45위 이내에 들어야만 내년 시즌 LPGA 투어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1주차 성적은 고스란히 2주차로 이월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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