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표팀, 뉴질랜드전 담금질 시작…‘코로나 완치’ 벨 감독도 함께

뉴스1 입력 2021-11-22 16:18수정 2021-11-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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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뉴질랜드와 국내 평가전을 갖는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1.11.22/뉴스1 © News1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벨호는 22일 파주NFC에 소집, 가벼운 실내 훈련으로 오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를 준비했다.

미국 원정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벨 감독도 지난 18일 퇴원,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합류했다.

벨 감독은 “얼마 전까지는 아팠지만 지금은 괜찮아졌다”며 “국내 팬들의 응원 앞에서 경기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마음에 부응해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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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뉴질랜드와 국내 평가전을 갖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서지연과 정영아가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하고 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1.11.22/뉴스1 © News1
한국은 2019년 4월 춘천에서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 이후 2년7개월 만에 국내 평가전을 갖는다. 2022년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그동안 평가전을 여러 차례 추진했으나 아쉽게도 성사되지 못했다. 여자축구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국내 평가전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여자축구를 응원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등 해외파 선수들은 23일 합류한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지난 21일 입국해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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