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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추신수, SSG와 1년 더…연봉 27억원에 재계약

입력 2021-11-17 03:00업데이트 2021-11-1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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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팔꿈치 수술… 내년 팀 합류
프로야구 SSG가 외야수 추신수(39·사진)와 지난 계약과 같은 연봉 27억 원에 2022시즌 재계약을 했다. SSG는 16일 “추신수가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바탕으로 야구장에서 솔선수범하는 한편, 팀워크 향상의 핵심 역할을 해줄 리더로서 팀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추신수도 “내년 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 가족들도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나의 선택을 지지해줬다”며 “(이번 시즌) 아직 선수로서 130경기 이상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와 체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내년 시즌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2005년 빅리그 데뷔 후 16년간 MLB에서 활약했던 추신수는 올 시즌 KBO리그에 처음 입성했다. 정규시즌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461타수 122안타) 21홈런을 올렸다. 특히 역대 최고령 20홈런-20도루와 리그 최고령이자 팀 최초 100볼넷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미국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내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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