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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사령탑에 콘테 유력…빠르면 2일 발표
뉴시스
입력
2021-11-02 08:43
2021년 11월 2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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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이스피리투 감독(포르투갈)과 결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으로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등 현지 매체들은 1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이르면 2일 콘테 감독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도 콘테 감독이 토트넘으로부터 1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을 제시받았으며, 1일 런던에 도착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구체적으로 전했다.
앞서 토트넘은 1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산투 감독을 4개월 만에 경질했다.
올해 7월 조세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던 산투 감독은 시즌 초반 한때 팀을 1위에 올려놓기도 했지만, 이후 경기력 난조로 순위가 추락했다.
토트넘은 2일 현재 리그 9위(승점 15)에 머물러 있다.
정규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도 최근 비테세(네덜란드)에 0-1로 져 조별리그 3위로 추락해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결국 토트넘 구단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산투 감독을 4개월 만에 경질했다.
후임 사령탑으로는 콘테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 그는 무리뉴 해임 후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당시엔 협상이 결렬됐었다.
콘테는 잉글랜드 무대가 익숙한 인물이다. 2016~2017시즌 첼시를 EPL 정상에 올려놨다.
또 2019년에는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아 20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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