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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亞탁구선수권 女단식 은메달…53년만의 쾌거

입력 2021-10-05 00:34업데이트 2021-10-0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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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의 ‘신데렐라’ 신유빈(17·대한항공)이 53년만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은 4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ITTF-ATTU 아시아 선수권 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니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게임스코어 1-3으로 분패했다.

신유빈은 이날 결승에서 일본의 강자 하야타 히나와 만나 11-7로 첫 게임을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2게임(4-11) 3게임(8-11) 4게임(4-11)을 내리 내주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서 최정숙 선수 이후 53년만이다.

아시아탁구연합(ATTU) 체제로 개편된 1972년 이후 열린 아시안 선수권대회로 따지면 한국 여자 선수의 은메달은 신유빈이 처음이다.

세계 최강 중국이 코로나19 방역과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이유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영향이지만 현정화(1988년), 홍순화(1990), 김무교·석은미(2000년)의 동메달 성적을 뛰어 넘은 쾌거다.

신유빈은 5일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 경기에 나서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안도 미나미조와 준결승전을 치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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