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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체인지업 위력…에이스 면모 되찾은 류현진
뉴시스
입력
2021-08-22 11:16
2021년 8월 2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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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살아난 체인지업 위력과 함께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았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토론토가 3연패에서 탈출하는 3-0 승리를 이끈 류현진은 시즌 12승째(6패)를 따냈다.
구겨졌던 에이스의 자존심을 살리는 승리였다.
8월 첫 등판이었던 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1승째를 챙긴 류현진은 이후 2경기에서 흔들렸다.
류현진은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⅔이닝 동안 10개의 안타를 얻어맞으며 무려 7실점했다.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6⅓이닝 3피안타(1홈런) 3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9일 보스턴전에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한 뒤에는 현지 언론의 혹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쾌투를 선보이면서 반등한 류현진은 팀의 연패를 끊으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토론토가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승리를 류현진이 안겼다.
세 번째 도전 만에 시즌 12승째를 수확한 류현진은 크리스 배싯(오클랜드 애슬레틱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과 함께 아메리칸리그(AL)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배싯은 다승왕 경쟁에서는 이탈했다. 그는 지난 18일 경기 도중 얼굴에 타구를 맞아 수술대에 오른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 투수인 콜과 다승왕을 둔 경쟁을 이어간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체인지업의 위력이 살아난 것이 무엇보다 반갑다. 류현진은 고비마다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뿌려 디트로이트 타자들을 물리쳤다.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류현진이 이날 던진 공 105개 중에 체인지업은 29개로, 포심 패스트볼(36개) 다음으로 많았다.
체인지업으로 스윙 22번을 이끌어냈는데, 이 중 10번이 헛스윙이었다.
1회초 상대 리드오프 데릭 힐에 좌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이 후속타자 조너선 스쿱을 삼진으로 잡을 때 결정구가 체인지업이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던진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에 스쿱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5회초 선두타자 제이머 칸델라리오를 삼진으로 잡을 때에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칸델라리오는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낮은 체인지업에 헛손질을 했다.
류현진은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도 우타자인 데릭 힐을 상대로 가운데로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뿌려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날카로운 체인지업 덕에 류현진의 땅볼 유도 능력도 빛을 발했다. 류현진은 이날 뜬공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11개의 땅볼을 유도했다.
특히 류현진은 이날 병살타를 3개나 이끌어냈다.
1회초 1사 1루에서 로비 그로스먼에 컷 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앞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류현진은 4회 1사 1루에서는 디트로이트 간판 타자 미겔 카브레라에 체인지업을 뿌려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유도, 이닝을 끝냈다.
7회초에는 선두타자 카브레라에 볼넷을 내줘 1사 1루에 놓였다. 투구수가 99개였던 상황이라 자칫 7이닝을 채우지 못할 수도 있었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해롤드 카스트로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시속 91.6마일짜리 바깥쪽 높은 직구로 힘없는 내야 땅볼을 끌어냈고, 이 타구는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연결됐다.
류현진은 경기 후 “모든 구종이 잘 통했다. 모든 구종에 힘이 있었다”며 “체인지업이 오늘 굉장히 만족할만한 곳으로 가면서 범타와 삼진을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투구 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정말 지저분했다”면서 “이날 호투의 열쇠였다. 경기 초반부터 위력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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