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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4경기 우천 취소…선두 KT 등 6개 팀, 22일부터 8연전
뉴스1
업데이트
2021-08-21 17:11
2021년 8월 21일 17시 11분
입력
2021-08-21 17:10
2021년 8월 21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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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릴 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2020.10.21/뉴스1 © News1
21일 열릴 프로야구 4경기가 폭우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사직 KT 위즈-롯데 자이언츠전, 창원 LG 트윈스-NC 다이노스전, 대구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전, 광주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 등 4경기의 우천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아침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수도권은 빗줄기가 그쳤으나 남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좀처럼 줄지 않았다.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사직, 창원, 대구, 광주 등 4경기의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우천 취소된 경기는 다음 주중에 열릴 예정이다. 대구 SSG-삼성전은 23일에, 사직 KT-롯데전과 창원 LG-NC전, 광주 키움-KIA전은 24일에 진행된다.
이에 따라 선두 KT 포함 롯데, NC, LG, 키움, KIA 등 6개 팀은 22일부터 29일까지 8연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후반기에 한해 연장전을 폐지하면서 팀당 최대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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