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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화이트삭스전서 무안타…탬파베이 연장 끝 패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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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0:17
2021년 6월 17일 10시 17분
입력
2021-06-17 10:16
2021년 6월 17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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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화이트삭스전에서 대타로 나서 안타를 뽑아냈던 최지만은 이날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306에서 0.288(52타수 15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연장 끝에 7-8로 석패했다.
화이트삭스 우완 선발 루카스 지올리토는 4회초 1사까지 10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로 돌려세우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1사 후 랜디 아로사레나가 좌월 2루타를 날려 연속 범타 행진을 깼지만,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풀카운트에서 지올리토의 7구째 체인지업에 헛손질을 했다.
탬파베이가 2-7로 뒤진 6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2루수 직선타로 돌아섰다.
6회 터진 얀디 디아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한 탬파베이는 7회 1사 1루에서 마이크 주니노가 좌월 투런포를 작렬해 5-7로 추격했다.
최지만은 8회 선두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브로소는 오스틴 메도우스의 안타로 3루까지 나아간 뒤 디아스의 2루 땅볼 때 득점했다.
1점차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한 탬파베이는 이후 2사 1루에서 마누엘 마르고트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낸 7-7로 균형을 맞췄다.
7-7로 맞선채 연장에 돌입했지만, 탬파베이는 10회 점수를 내지 못했다.
화이트삭스는 1사 3루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이 끝내기 안타를 날려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43승 26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연승을 달리며 43승째(25패)를 따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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