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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여전히 상한가…“AT마드리드·AC밀란·나폴리·울버햄턴서 관심”
뉴스1
입력
2021-06-07 15:59
2021년 6월 7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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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된 이강인(왼쪽)과 일본 와일드 카드 요시다 마야(오른쪽)(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이강인(20)이 여전히 빅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7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올 여름 이적시장서 복수의 팀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울버햄턴(잉글랜드), AC밀란, 피오렌티나, 나폴리(이상 이탈리아) 등이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이강인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발렌시아도 올해 안에 다른 팀으로 판매해야 이적료를 얻을 수 있다.
출전 기회가 적은 이강인도 발렌시아를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전반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낸 적이 없다”고 지적한 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발렌시아도 그를 내년에 이적료 없이 보내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강인이 올 여름에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2020-21시즌 24경기(선발 15경기)에 나와 4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초중반에 결장과 출전 등이 반복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2001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이강인은 여전히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상(골든볼)을 차지한 바 있다.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AC밀란, 나폴리, 울버햄턴 등 빅리그 팀들이 원하는 이유다.
다만 매체는 기복 있는 플레이와 이렇다 할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이강인이 비교적 낮은 이적료에 떠날 것으로 봤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의 시장가격은 생각보다 낮을 것”이라며 “발렌시아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기복이 있었다. 기대 이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현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 제주서 훈련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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