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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약물 스캔들’ 터지나? 전·현직 선수 금지약물 구매 의혹
뉴스1
업데이트
2021-03-11 11:38
2021년 3월 11일 11시 38분
입력
2021-03-11 11:21
2021년 3월 11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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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에 ‘약물 스캔들’이 터지는 걸까. © 뉴스1
프로야구 KBO리그에 ‘약물 스캔들’이 터지는 걸까. 전·현직 프로야구선수 2명이 금지약물을 구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CBS 라디오의 ‘김현종의 뉴스쇼’는 11일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불법 약물을 투약해 실형을 선고받은 이여상이 동료 2명에게도 금지약물을 유통했다”고 알렸다.
삼성, 한화, 롯데에서 활동하다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여상은 2018년부터 유소년 야구교실을 운영했는데, 이때 9명의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14번에 걸쳐 불법 약물을 투약해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이여상은 2017년 초에 A와 B에게 자신이 소지한 성장호르몬제를 프로선수들에게 소개했고, 관심을 보여 이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약을 건넨 대가로 A와 B로부터 160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금지약물을 구매한 의혹을 받는 2명의 포지션은 모두 투수로 A는 현역으로 뛰고 있다. B는 은퇴 후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김현종의 뉴스쇼’에 따르면, A와 B는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뒤늦게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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