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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PK 결승골’ 맨유, 맨시티 22연승 저지…2-0 완승
뉴스1
업데이트
2021-03-08 04:48
2021년 3월 8일 04시 48분
입력
2021-03-08 04:46
2021년 3월 8일 0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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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서 2-0으로 이겼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2분 만에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렸고, 후반 5분 루크 쇼가 쐐기골을 넣었다.
이로써 맨유는 22경기 원정 무패를 이어갔고, 맨시티는 연승 행진이 ‘21’에서 멈췄다. 지난해 11월 21일 토트넘전(0-2 패) 이후 3달 반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승점 54가 된 맨유는 선두 맨시티(승점 65)와의 격차를 11점 차로 좁혔다.
맨유는 킥오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앤서니 마르시알이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반칙을 얻어냈고,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맨시티도 점유율을 높여가며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막판 케빈 데 브라위너의 프리킥은 골대를 벗어났고, 리야드 마레스의 슈팅도 살짝 빗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수세에 몰리던 맨유는 역습 한방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쇼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골을 허용한 맨시티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결정력이 떨어졌다. 라힘 스털링의 헤더가 골대를 벗어나는 등 한방이 부족했다.
결국 맨유는 2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값진 승리를 따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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