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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럽 5대리그서 ‘15시즌 연속 15골’ 새 역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11 14:03
2021년 1월 11일 14시 03분
입력
2021-01-11 14:02
2021년 1월 1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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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759골…역대 최다골 비칸과 타이 기록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유럽 5대리그서 15시즌 연속 15골을 넣는 신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 20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17라운드 사수올로와의 홈 경기에서 쐐기골로 유벤투스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팀이 2-1로 앞선 후반 47분 다닐루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5호골로 득점 2위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12골)와의 격차를 3골 차로 벌리며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동시에 유럽 5대 리그에서 15시즌 연속 15골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유럽축구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이던 2006~2007시즌 17골을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거쳐 유벤투스에서 뛰는 이번 시즌까지 매 시즌 15골 이상을 기록했다.
앞서 ‘축구 황제’ 펠레를 넘었던 호날두는 이날 득점으로 개인 통산 759골(클럽 657골·A매치 102골)을 기록, 역대 최다골 보유자인 오스트리아 출신 골잡이 요세프 비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하지만 비칸의 득점이 805골이란 주장도 있다. 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은 비칸의 개인 통산 득점을 759골이 아닌 805골로 보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쐐기골로 사수올로를 제압한 유벤투스는 승점 33점으로 리그 4위에 자리했다. 선두 AC밀란(승점 40)과는 7점 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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