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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마이애미전 1안타 1볼넷…타율 0.202↑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30 11:17
2020년 8월 30일 11시 17분
입력
2020-08-30 11:16
2020년 8월 30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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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안타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98에서 0.202로 올랐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마이애미 선발 파블로 로페스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높은 직구를 공략,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4회 2사 후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6회 2사 1, 3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는 바뀐 투수 알렉스 베시아와 8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조이 웬들의 적시 2루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4-0으로 이겼다. 4연승 행진을 벌인 탬파베이는 23승1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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