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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ERA 4.05↓ 류현진,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12 13:19
2020년 8월 12일 13시 19분
입력
2020-08-12 13:18
2020년 8월 12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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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마이애미전, 6이닝 7탈삼진 1실점
잘 던지고도 불펜 방화에 승리를 놓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에게 현지 매체들이 호평을 보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살렌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92개의 볼을 뿌리며 2피안타(1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QS,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다.
류현진은 2회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홈런 하나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 완벽한 투구를 했다. 앤더슨에게 던진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렸고,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됐다.
그러나 류현진은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현지 매체도 ‘에이스’ 류현진에 박수를 보냈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은 2회 앤더슨에게 솔로 홈런을 하나 내준 것을 제외하고, 경기 내내 마이애미를 제압했다”고 적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류현진은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값진 투구를 했다. 하지만 토론토 공격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현진이 최소 실점으로 마이애미를 막아내자, 타선은 0-1로 뒤진 6회말 폭발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토론토는 대니 잰슨과 캐번 비지오의 연속 2루타로 일군 무사 2, 3루에서 보 비셋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려 전세를 뒤집었다. 7회에는 캐번 비지오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류현진은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4-1로 앞선 9회말 2사 1, 3루에서 앤서니 배스가 프란시스코 서벨리에게 동점 3점포를 얻어맞아 승리가 무산됐다.
토론토 지역매체 토론토선은 “류현진은 9회의 (불펜) 붕괴로 2연승이 좌절됐지만, 평균자책점이 4.05로 낮아지면서 확실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토론토는 연장 10회 끝에 5-4 진땀승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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