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디발라, 코로나19 음성 판정 후 다시 양성 판정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5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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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

이탈리아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디발라와 그의 여자친구가 다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디발라의 여자친구 오리아나 사바티니는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또 다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디발라는 3월 중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최근에는 호전된 모습을 보이며 격리해제를 앞두고 있었지만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디발라는 당분간 자가격리 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사바티니는 “왜 검사에서 다른 결과가 나왔는지는 모른다. 지금으로서는 추가로 2주간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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