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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10승 듀오’ 윌슨·켈리 동시 재계약
뉴스1
업데이트
2019-12-11 16:12
2019년 12월 11일 16시 12분
입력
2019-12-11 16:11
2019년 12월 11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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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오른쪽)과 케이시 켈리가 윌슨의 쌍둥이 아기를 안고 있다. © News1
LG 트윈스가 ‘10승 듀오’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 케이시 켈리와 동시에 재계약을 맺었다.
LG는 11일 윌슨, 켈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윌슨은 160만달러(옵션 20만달러 포함), 켈리는 150만달러(옵션 30만달러 포함)에 도장을 찍었다.
2018년 LG에 입단한 윌슨은 2시즌 동안 56경기 등판해 23승 11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30경기에서 185이닝을 던져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2 탈삼진 137개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9시즌 처음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29경기에서 180⅓이닝을 소화하며 14승12패 평균자책점 2.55 탈삼진 126개를 기록했다.
LG에서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것은 2015년 헨리 소사, 루카스 하렐(이상 10승)에 이어 4년만이다.
차명석 LG 단장은 “내년시즌에도 윌슨, 켈리와 함께 할 수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좋은 활약으로 우리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윌슨과 켈리는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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