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미국서 웨딩마치…상대는 5세 연하 재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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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7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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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손을 흔들며 입국하고 있다. 2016.10/ 사진=뉴스1
강정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손을 흔들며 입국하고 있다. 2016.10/ 사진=뉴스1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노리는 강정호(32)가 미국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재미교포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는 5세 연하 대학원생으로,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5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한 강정호는 올 시즌 부진에 시달리다 지난 8월 초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한때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비자 문제로 무산됐다.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강정호는 미국에서 훈련하며 새 둥지를 찾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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