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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했던 전반전”…골 없어도 호평받은 손흥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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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08:58
2019년 9월 2일 08시 58분
입력
2019-09-02 08:57
2019년 9월 2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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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토트넘)이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79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쇄도하던 에릭 라멜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다. 라멜라의 슛을 골키퍼가 쳐냈지만 달려들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를 마무리했다.
전반 38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려하자 화들짝 놀란 아스날 수비수 그라니트 자카가 태클을 시도했다.
자카의 발은 공이 아닌 손흥민을 향했고 주심은 지체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SPN은 손흥민에게 평점 8을 부여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함께 토트넘 소속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ESPN은 “페널티킥을 얻기 전 선제골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다”면서 “그의 측면 공격은 심장박동”이라고 평가했다.
“경기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 중 하나였다”는 말도 곁들였다.
미러의 견해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매체도 요리스와 손흥민에게만 8점을 줬다. 미러는 “전반전은 굉장했다. 많은 역습을 이끌었다. 대단했다”고 손흥민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4점을 얻는 등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음에도 대다수 매체로부터 높은 평점을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 막판 받은 출장정지 징계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3라운드에서 복귀한 손흥민은 2경기 만을 치른 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5일 조지아와 평가전,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을 연달아 갖는다. 경기는 각각 터키 이스탄불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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