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김종규·라건아·허훈, 다문화 농구팀 스페셜 코치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7월 23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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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 김종규(원주 DB),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 허훈(부산 KT)이 ‘우리들의 슬램덩크’에 특별 출연해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스페셜 코치를 맡았다. 김종규, 라건아, 허훈과 조상현 국가대표 코치,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글로벌 프렌즈’.
남자농구 대표팀 김종규(원주 DB),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 허훈(부산 KT)이 ‘우리들의 슬램덩크’에 특별 출연해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스페셜 코치를 맡았다. 김종규, 라건아, 허훈과 조상현 국가대표 코치,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글로벌 프렌즈’.
남자농구 대표팀 김종규(원주 DB),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 허훈(부산 KT)이 ‘우리들의 슬램덩크’에 특별 출연해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일일 코치를 맡았다. 김종규, 라건아, 허훈과 조상현 국가대표 코치는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글로벌 프렌즈’의 스페셜 코치로 ‘우리들의 슬램덩크’(다문화TV)에 출연했다.

다문화 어린이 농구팀 ‘글로벌 프렌즈’ 단원들은 녹화 현장에 남자농구 대표팀이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로 반겼다. 김종규의 턴어라운드 점프슛, 허훈의 드리블 돌파 등 개인기 시범이 이어지자 아이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선수들은 글로벌 프렌즈 농구팀의 특훈 코치가 돼 글로벌 프렌즈 단원들의 취약점인 슈팅 및 리바운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각자의 개인기에 맞춰 김종규, 라건아가 리바운드 훈련, 허훈이 드리블 돌파, 슈팅을 맡았다.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자 대표팀 등장 때 들떠 있던 글로벌 프렌즈 단원들이 언제 그랬냐는듯 집중력을 발휘했다. 라건아는 “단원들의 잠재력이 뛰어나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글로벌 프렌즈 단원들을 또 지도하고 싶다”며 애정을 보였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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