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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이강인, 발렌시아에 이적 요청”
뉴시스
입력
2019-07-19 04:43
2019년 7월 19일 0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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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발렌시아측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는 18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이적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임대가 아닌 이적이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1군 무대에 진입했지만 기대만큼 기회를 부여받진 못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전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날들이 많았다.
이강인의 이적 요청이 사실이라면 이는 보다 많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창 성장을 거듭해야 할 나이인 만큼 발렌시아에서 벤치를 지키는 것보단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많은 클럽들이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달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지난 시즌 토트넘(잉글랜드)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명승부를 벌인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박지성과 이영표가 몸담았던 PSV 에인트호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반테가 영입전에 나섰다는 내용이 이미 보도된 바 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바이아웃 금액은 8000만유로(약 1057억원)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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