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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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5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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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10월 LPGA 투어 대회인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를 개최한다.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10월 LPGA 투어 대회인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를 개최한다.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을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다.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치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해온 BMW코리아는 LPGA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된다. BMW코리아는 LPGA의 간판 선수인 고진영 프로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선정, 대회 포스터 모델로 활용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출시된 BMW 럭셔리 클래스인 뉴 7시리즈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

BMW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이번 골프대회는 BMW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대회 중 유일한 여성 골프 대회”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BMW의 첫 LPGA 대회가 잘 진행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7월 말까지 30% 얼리버드 할인율이 적용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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