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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1일 밀워키전 선발 등판…로버츠 감독 “90~100구 기대”
뉴스1
업데이트
2019-04-19 09:39
2019년 4월 19일 09시 39분
입력
2019-04-19 08:54
2019년 4월 19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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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인트루이스전 부상 이후 12일 만에 빅리그 복귀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32·LA 다저스)이 이번 주말 밀워키 브루어스전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서 다저스를 담당하고 있는 켄 거닉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토요일(한국시간 21일) 복귀한다. 커쇼는 일요일(한국시간 22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사타구니에 부상을 당해 1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류현진은 캐치볼, 불펜피칭 등을 순조롭게 마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류현진은 이날도 가볍게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불펜 피칭에 만족감을 보이며 재활 등판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휴식이 길어지면 현재의 좋은 투구 감각이 떨어질까 우려했다.
로버츠 감독은 MLB.com을 통해 “류현진이 좋은 감각일때 경기에 투입해야 한다. 휴식이 길어져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류현진에게 투구수 90개에서 100개 정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1일 오전 8시10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복귀 일정이 확정되며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일은 22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총 3경기에 등판해 2승무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 중이다.
한편 재활 중인 리치 힐은 마이너리그에서 한 차례 더 등판한 뒤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힐은 지난 18일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8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51개였다.
로버츠 감독은 “힐이 우리 팀에 도움이 될 준비가 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면서도 “힐이 투구수 90개를 던질 정도로 상태가 올라와야 한다. (마이너리그에서) 한 번 더 경기를 뛰고 복귀하는 것이 다저스를 위해 최선”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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