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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무실점…3경기 연속 실점 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4 08:19
2019년 3월 14일 08시 19분
입력
2019-03-14 08:18
2019년 3월 14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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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시범경기 첫 홀드를 올렸다. 3경기 연속 실점 부진도 털어냈다.
오승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솔트리버필드 앳 토킹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경기 만의 호투다. 오승환은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거뒀지만 이후 3경기 연속 실점하며 흔들렸다. 이날 무실점 투구로 다시 안정감을 선보이며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15.43으로 끌어내렸다.
오승환은 팀이 5-3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후속 일데마로 바르가스에게는 우전 안타를 맞았다.
흔들림은 없었다. 오승환은 1사 1루에서 크리스티안 워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앤드류 애플린을 2루 땅볼로 돌려세워 8회를 끝내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공 12개로 1이닝을 막아낸 오승환의 최고 구속은 91.6마일(약 147㎞)까지 나왔다. 시범경기 첫 홀드도 수확했다.
콜로라도는 애리조나를 5-3으로 이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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