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멀티히트 활약…시범경기 타율 0.308

  • 뉴시스
  • 입력 2019년 3월 7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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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때렸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뛰어올랐다.

1회말 1사 1루에 맞은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를 터뜨렸고, 밀어내기로 홈을 밟았다. 3-3으로 맞선 5회 무사 1루에서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윌리 아다메스의 희생플라이에 득점도 추가했다.

최지만은 7회초 수비 때 맥 제임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6-9로 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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