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감독은 “하킨스 측에서 몸 상태가 좋아졌다면서 먼저 연락이 왔다. (카리스마)펜이 열심히 잘해주고 있지만, 외국인선수가 해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수비적인 요소만 보면 하킨스가 이전에 뛴 이이샤 서덜랜드나 펜보다 크게 나을 것 같지는 않다. 다만 공격에서는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3일 입국한 하킨스는 24일 일본에서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뒤 오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스타즈와의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부터 출전한다. 기존 외국인선수인 카리스마 펜(28)은 25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까지 뛴 이후 이별한다.
임 감독은 “서덜랜드도 그렇고 펜도 우리 팀에서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즌 초 서덜랜드를 교체할 때 따로 식사 자리를 갖고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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