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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이영표 “벤투호, 역대 가장 안정적인 팀…아시안컵 우승 가능”
뉴스1
업데이트
2018-12-11 10:44
2018년 12월 11일 10시 44분
입력
2018-12-11 10:42
2018년 12월 1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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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KBS 해설위원. © News1 DB
‘인간 문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한국 축구대표팀이 59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영표 위원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축구사랑 나눔의 밤 토크 콘서트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년에 열리는 아시안컵은 한국이 우승할 수 있는 대회다”며 “벤투 감독이 이끄는 현 대표팀은 역대 대표팀 중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본격적으로 해설위원을 시작한 이영표 위원은 수차례 예언을 적중시켜 ‘인간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앞으로 1개월여를 앞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해 이영표 위원은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 위원은 “그동안 한국의 우승에 대해 이처럼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대표팀을 보면 전력이 안정적이다. 내가 출전했던 2004년, 2010년 대표팀보다 낫다”고 벤투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표 위원은 “한국 축구가 1년 동안 독일, 우루과이를 꺾고 칠레와 비긴 것은 우연이 아니다.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면서 “한국이 갖고 있는 능력을 다 펼친다면 충분히 강팀을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 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월 7일 필리핀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1월 11일), 중국(1월 16일)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015년 호주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호주와 연장전 끝에 1-2로 패배했다. 한국의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1960년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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