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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英언론도 극찬…“환상적 마무리, 베테랑 공격수처럼 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01 13:26
2018년 11월 1일 13시 26분
입력
2018-11-01 11:25
2018년 11월 1일 11시 2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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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린 가운데, 영국 언론들도 그의 활약에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9분 결승골을 연이어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는 이번 시즌 각종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만에 나온 손흥민의 1, 2호 골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5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카라바오컵 1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을 넣진 못했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손흥민이 맹활약을 펼치자 현지 언론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멋지게 멀티골을 기록한 후에도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기회를 만들었다. 앞으로 한동안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줬다.
‘풋볼런던’은 “환상적인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침착하게 결승골까지 만들었다. 손흥민은 매우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경기 내내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수비수)를 따돌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부여했다.
‘토크스포츠’도 손흥민을 이날 경기의 ‘스타맨’으로 꼽으며 평점 9점을 줬다. 매체는 “손흥민이 웨스트햄의 수비를 손쉽게 무너뜨렸고, 베테랑 스트라이커처럼 골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토트넘 팬들도 “경기장에서 손흥민은 빛났다”(la***), “드디어 소니가 돌아왔다”(Ma***)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한편, 토트넘의 대회 8강전 상대는 런던 라이벌인 아스날FC로 결정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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