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1회 삼자범퇴 ‘굿 스타트’ →2회 3안타 맞고 1실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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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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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1회 삼자범퇴 ‘굿 스타트’ →2회 3안타 맞고 1실점 ‘흔들’
[류현진 중계]1회 삼자범퇴 ‘굿 스타트’ →2회 3안타 맞고 1실점 ‘흔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선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회 갑자기 흔드리며 집중 3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릴 2018 MLB 월드시리즈(WS) 보스턴 레드삭스와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며 출발했지만 2회 첫 위기를 극복하지 못 했다.
1사 후 잰더 보가츠에게 그린 몬스터를 직격하는 2루타를 내준 류현진은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 숨 돌렸다. 하지만 2사 후 이안 킨슬러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 맞고 첫 실점했다. 다음 타자에게도 역시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1루주자가 무리하게 3루를 노리다 태그아웃 돼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초 LA 다저스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보스턴의 1-0 리드.

류현진은 2회까지3피안타 2K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27개로 적당한 편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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