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솔, 스포츠클라이밍 은메달 획득…김자인은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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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6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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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솔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사솔, 박서연, 김자인 선수.
사솔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사솔, 박서연, 김자인 선수.
사솔(24·노스페이스)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클라이밍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솔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월 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서 스피드 1위, 볼더링 4위, 리드 3위를 기록했다.

종합 점수 12점을 기록한 사솔은 역시 12점의 노구치 아키요(일본)와 동률을 기록했으나 노구치가 2개 종목에서 사솔보다 좋은 성적을 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김자인(30·디스커버리 ICN)은 15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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