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두산 이용찬 “갈비뼈가 감전된 기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5월 2일 19시 17분


두산 이용찬. 스포츠동아DB
두산 이용찬. 스포츠동아DB
● “갈비뼈가 감전되는 기분이었죠.”

(두산 이용찬. 옆구리 부상으로 일본에 급히 건너가 받은 전기 치료에 대해 설명하며)

● “이기면 성공, 맞으면 실패입니다.”

(두산 양의지. 투수 리드는 결과론일 수밖에 없다며)

● “너랑 KT에서 만날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다.”

(KT 김진욱 감독. 경기 전 마주친 옛 제자 두산 홍상삼을 향해)

● “고사 지낼 때 거기에 막걸리를 덜 부었나….”

(한화 한용덕 감독. 최근 2루수 정근우의 수비 실책이 많은데 대해)

● “(박)지규는 방망이 치면서 박수 받아서 좋겠다~”

(LG 이병규 코치. 타격 훈련 도중 박지규의 외야로 뻗어나가는 타구에 동료들의 박수가 쏟아지자)

● 개막전에서 1승하더니, 아직도….

(삼성 김한수 감독. 윤성환이 3월 24일 두산과의 시즌 개막전 이후 승수 추가를 못해 곤혹스럽다며)

● 운 좋은 투수 맞습니다.

(SK 박종훈. 5점대 방어율인데 벌써 4승을 올리도록 도와준 타선 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 “오늘은 세리머니 안 할 겁니다.”

(KIA 황윤호. 지난달 19일 광주 LG전에서 양현종이 호투하자 엄지를 치켜든 세리머니를 선보인 것에 대해 묻자. 예상 외로 화제가 돼 본인도 당황했다고)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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