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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효도르, 프랭크 미어 상대로 48초 만에 KO승…헤비급 4강 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9 13:49
2018년 4월 29일 13시 49분
입력
2018-04-29 13:44
2018년 4월 29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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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라토르 공식 소셜미디어
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효도르 예멜리야넨코(러시아)가 전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랭크 미어(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에서 KO승을 거뒀다.
효도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198 메인이벤트서 경기 시작 48초 만에 프랭크 미어를 펀치 KO 시켰다.
효도르가 꺾은 프랭크 미어는 제10대 UFC 헤비급(-120㎏) 챔피언이다.
효도르는 이제 4강에 진출해 체일 서넌(미국)과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한다. 체일 서넌은 UFC 시절 2차례 미들급(-84㎏) 및 1번의 라이트헤비급(-93㎏) 타이틀전을 경험한 강자다. 4강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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