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렛츠런파크서울, 내달 7일부터 야간 벚꽃축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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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16일 05시 45분


사진제공|렛츠런파크
사진제공|렛츠런파크
렛츠런파크서울, 내달 7일부터 야간 벚꽃축제

한국마사회가 4월7일부터 15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 마(馬)주보다’라는 콘셉트로 벚꽃을 다양하게 마주볼 수 있는 콘텐츠와 경관조명을 이용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벚꽃거리를 선보인다. 관람대 중문 광장에서 금동천마상을 거쳐 실내마장에 이르기까지 벚꽃길만 1km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플라워라인’을 올해도 조성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각종 버스킹 공연과 퓨전 클래식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준철 기수, 개인통산 200승 달성


이준철(38) 기수가 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11경주에서 ‘오피세븐’과 함께 승리하며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1999년도에 데뷔해 19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 기수는 기승 횟수가 많지 않은 편에 속한다. 소수의 말과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승부하는 숨은 고수다.

렛츠런파크 서울,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

한국마사회가 3월17일부터 10월28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7·18일에는 올해 첫 오픈마켓으로 경남 남해군과 함께한다. 8개의 농가가 참여해 어간장, 어된장, 흑마늘 가공품 등 남해의 특산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17일 제5경주는 ‘사랑해요! 보물섬 남해 기념경주’로 진행해, 우승마 관계자들에게 지역특산품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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