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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부터 폭소”…‘안경선배’ 컬링 김은정, SNS 개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5 12:32
2018년 3월 15일 12시 32분
입력
2018-03-15 12:22
2018년 3월 15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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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인스타그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영미야\'로 최고 유행어를 만든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정 선수(스킵·28)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15일 개설된 김은정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아이디부터 시선을 끈다. an(안)gyeong(경)ej(은정의 이니셜)를 합쳤다. 김은정은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검은색 안경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안경선배\'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은정은 첫 게시물로 지난 11일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서 진행된 팬사인회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안녕하세요. 신세계 백화점 사인회 때 정말 많은 선물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명 안 오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많은 분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리니 어찌나 더 감사하던지. 뭔가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올려요"라고 밝혔다.
이어 김은정은 "컬링, 안경선배, 컬벤져스, 고마운 마음에 감동, 세계선수권대회, 잘하고 갈게요"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와 함께 김은정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팬레터를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김은정의 인스타그램에 "헐 드디어 인스타 개설하셨어. 이번 올림픽 때 엄청 감동받았어요", "컬링을 향한 안경선배의 열정과 신념을 항상 응원합니다", "악..아이디 안경은정, 웃겨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꺄! 드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큰 인기를 모은 여자 컬링 대표팀 \'컬벤져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리는 2018 세계컬링연맹(WC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4일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평창올림픽과 그대로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가 출전한다. 오는 17일 독일과 첫 경기를 치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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