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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여제’ 보즈니아키, 호주오픈 女 단식 결승행 …첫 메이저타이틀 기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5 14:37
2018년 1월 25일 14시 37분
입력
2018-01-25 14:27
2018년 1월 25일 14시 27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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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여제’ 보즈니아키, 호주오픈 女 단식 결승행 …첫 메이저타이틀 기회/보즈니아키 인스타그램 캡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위·덴마크)가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보즈니아키는 25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벨기에의 엘리스 메르텐스(37위)를 세트 스코어 2-0( 6-3, 7-6<7-2>)으로 꺾고 이 대회 결승에 생애 처음 올랐다.
한 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보즈니아키는 아직 메이저 타이틀이 없어 ‘무관의 여제’로 불린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면 메이저 첫 승에 드디어 성공한다. 보즈니아키는 앞서 2009년과 2014년 US오픈 결승전에 두 차례 올랐으나 모두 패한 아픈 기억이 있다.
보즈니아키는 2015년부터 하향곡선을 그렸다. 2016년에는 발목부상으로 고전했다. 세계 랭킹은 70위대 권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보즈니아키는 한 때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와 뜨거운 사이였으나 결혼에 이르지 못 하고 결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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