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가 24일 대전 안방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30점, 국내 거포 박철우가 16점을 올린 데 힘입어 우리카드에 3-2(25-21, 21-25, 15-25, 25-20, 15-1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선두 삼성화재는 승점 38(14승 4패)을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10승 7패)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를 3-1(25-19, 25-20, 23-25, 25-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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