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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0.08초만 더 줄이면 ‘10초벽’ 돌파…볼트에 0.49초 뒤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7 17:10
2017년 6월 27일 17시 10분
입력
2017-06-27 15:30
2017년 6월 27일 15시 3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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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김국영이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9초대를 향해 한발 짝 더 다가섰다.
김국영은 27일 강원도 정선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0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국영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국 100미터는 31년간 10초34에 머물러 있었다.
김국영은 2010년 10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로 결승선을 통과해 서말구가 1979년 멕시코에서 세운 한국 기록 10초34를 31년 만에 바꿔놨다.
.
이 후 김국영은 이번 기록까지 총 5차례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기록으로 김국영은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릴 세계육상선수권 출전 기준 기록(10초12)도 통과했다.
7년 동안 0.24초를 단축시킨 김국영의 목표는 9초대 진입이다. 9초대 진입까지는 0.08초,
아시아 기록까지는 0.16초가 남았다.
현재까지 100m 세계기록은 자메이카 선수 우사인 볼트의 9초58초다. 아시아 최고 기록은 카타르 국적의 나이지리아 출신 스프린터 페미 오구노데가 세운 9.91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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