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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개막전 무안타 침묵…팀은 연장 끝내기 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4 08:58
2017년 4월 4일 08시 58분
입력
2017-04-04 08:20
2017년 4월 4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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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미국 프로야구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전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는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등장,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토론토 우완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체인지업을 밀어쳤으나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0으로 앞선 4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섰다. 에스트라다의 4구 높은 코스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2루수 정면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2-2로 맞선 7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등장, 바뀐 투수 우완 조 비아지니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다시 2루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이날 무안타로 침묵한 김현수는 8회초 시작과 함께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볼티모어는 마크 트럼보의 11회말 연장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토론토를 3-2로 꺾고 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김현수는 앞서 시범경기서 24경기 타율 0.271(59타수 16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해 2년 연속 25인 로스터 진입에 성공했다.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정규시즌 첫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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