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가 19일 수원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남자부 경기에서 타이스와 박철우(이상 24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3-1(22-25, 26-24, 25-22, 25-17)로 역전승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한국전력과의 네 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5위 삼성화재(38점)는 승점에서도 4위 한국전력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앞서 여자부 경기에서는 4위 인삼공사(승점 33점)가 3위 현대건설(34점)에 3-1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팽우선 신임 단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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