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이 172cm 중국 선수에게 졌다. 국제적 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6일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저우진펑과의 경기에서 만장일치로 판정패를 당한 바 있다.
권아솔은 최홍만의 경기 결과를 언급하며 이 같은 비난의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몇몇 누리꾼들은 “난 권아솔 독설이 이해된다. 모두가 그의 경기를 원했지만…”(allt**** ), “오늘 권아솔 발언은 적절했다고 본다. 틀린 건 없다”(Cla****), “권아솔의 말이 틀린 건 아니더라. 경기 본 나도 패배자였다”(줄**) 등 최홍만을 비난한 권아솔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아이디 Billio*****를 쓰는 누리꾼은 “그래도 선배인데 너무 막말하는거 아니냐”, umum****은 “아무리 그래도 최홍만을 최순실과 비교하다니…도가 지나치다”, jaex**** 은“그런 발언을 한 당신이 더 망신이다”라며 권아솔의 비난글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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