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탈락’ 브라질 둥가 감독 전격 경질

  • 동아일보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브라질의 카를루스 둥가 감독(53)이 경질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5일 “우리는 둥가 감독과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곧 새 지도자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였던 브라질은 13일 페루(48위)에 0-1로 지는 등 1승 1무 1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조별리그 3위에 그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미축구선수권대#브라질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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